코로나19 속 한한령 해제, 중국 신종 돼지독감, 열병속 경제위기는 어떻게?

김경민 기자 / 기사승인 : 2020-06-30 15: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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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경제상황이 어려운 시국에 중국에서 팬데믹(대유행)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새로운 독감 바이러스를 발견소식으로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중국이 한한령 해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에 한한령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경제성장에 대한 기대감과 더불어 돼지열병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한항령은 2016년 이후 주한미군 THAAD 배치 논란으로 중국 정부가 자국 내 중국인들에게 대한민국에서 제작한 콘텐츠 또는 한국 연예인이 출연하는 광고 등의 송출을 금지하도록 명한 한류 금지령. 금한령(禁韓令)이라고도 한다.

2017년 들어오면서 동영상 플랫폼에 올라오는 모든 한국작품 차단, 한국으로의 관광 20% 이하로 제한, 한국산 화장품, 공기청정기, 비데 등의 공산품 수입 불허, 김치, 삼계탕[2] 등 한국 특산식품 검역 강화 및 수입 제한, 각 항공사들의 한국행 노선 중단 등으로 확대되었다고 한다.
30일(한국 시간) 영국 BBC, 가디언 등은 중국 대학과 중국 질병통제예방센터(CCDCP) 소속 연구진들이 이같은 내용을 담은 논문을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에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G4‘라 불리는 이 바이러스는 2009년 유행했던 신종인플루엔자(H1N1) 계통으로, 돼지에 의해 옮겨지나 사람이 감염될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경제위기에 2차 코로나 사태여부가 불안감을 커지게하고 있다.
한편 30일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7월1일부터 트립닷컴그룹의 중국 브랜드 '씨트립'과 공동으로 '슈퍼보스 라이브쇼'를 통해 한국 관광상품 판촉에 나선다고 밝혔다. 슈퍼보스 라이브쇼에는 트립닷컴의 공동창업자 중 1명인 량젠쟝 회장이 직접 출연한다.
이번 한국 여행 상품 판매는 슈퍼보스 라이브쇼의 목적지 중 최초 해외 목적지라는 점에서 의미가 각별하다. 량젠쟝 회장이 직접 여행지를 소개하며 호텔 숙박권과 관광상품의 할인 판매 등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중국 현지시간 저녁 8시(한국시간 저녁 9시)부터 약 40분간 진행되며 인터콘티넨탈과 쉐라톤, 신라호텔 등 국내의 유명 호텔과 에버랜드, 남이섬, 스키장 등 60여 개의 여행상품이 생중계로 판매될 예정이다.
한항령이 해제되면서 경제성장에 원동력이 될것인지에 대한 귀추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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