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공 장례식, 30명만 참석한 가운데...해리 왕자 참석,임신 중인 메건 마클 불참

김효진 기자 / 기사승인 : 2021-04-18 14:2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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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현지시간) BBC 등 영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후 런던 교외 윈저성에서 필립공의 장례식이 거행됐다. 장례식은 코로나19 방역조치로 대폭 축소돼 여왕과 자녀 등 직계 가족과 가까운 친척 30명만 참석했다.

장례식은 TV와 라디오로 중계됐으며 장례식 시작에 맞춰 전국적으로 1분간의 묵념이 진행됐고 예포도 발사됐다.


찰스 왕세자 등 직계가족 9명이 8분간 영구차를 따라 걸었고, 여왕은 그 뒤에서 차량으로 이동했다. 운구 행렬은 보병부대와 해병대 등이 호위했다. 시신은 윈저성 내 성조지 예배당 지하의 왕실 묘지에 안치됐다.

장례식에는 왕실과 불화를 일으킨 후 미국으로 떠난 해리 왕자도 참석했으며 임신 중인 부인 메건 마클은 임신 중이라 불참했다. 영구차 행렬에서 해리 왕자는 사이가 안좋은 형 윌리엄과 떨어져 걸었다. 하지만 장례식 후 형제가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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