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호 여사 전남편?, 집안,젊은시절,친아들,마지막 유언...‘안타까워’

이종윤 기자 | jokgunews@daum.net | 입력 2019-06-11 13:3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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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호 여사가 별세해 많은 네티즌들에게 안타까움을 사고 있으며, 고인에 대한 애도의 물결이 일어나고 있다.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이자 대한민국 1세대 여성운동가로 활동한 이희호 여사는 지난 1922년 9월 21일에 태어나 지난 10일 11시 37분 향년 97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고 이희호 여사는 서울이 태생인 이희호 전 영부인은 김대중 평화센터 이사장이었다.
이화여자전문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교육학 학사 및 미국 스칼릿 대학 대학원 사회학 석사를 이수한 이여사는 김대중 전 대통령에게는 두번째 부인이라고 한다.

▲ 온라인 커뮤니티

 

김대중 첫번째 부인은 차용애로 1959년 병사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희호 여사가 2살 연하 김대중과 결혼했다.
이희호 여사는 김대중에게 독재권력에 절대 굴복하지 말라고 김대중 전 대통령에게 격려하기도 했다.
자신의 자서전에서 계훈제를 언급했는데 계훈제는 전남편이 아닌 결혼 생각이 있었던 사람이었다고 한다.
이희호연관검색어 ‘이희호 전남편’은 루머이며, 이희호 여사는 계훈제와 결혼한 적이 없으니 계훈제가 이희호 전남편일 수는 없다.
이희호 여사 친아들은 김홍걸 씨로 김대중 대통령과 재혼할 당시 이미 두 명의 아들이 있었고 셋째 아들인 김홍걸씨가 이희호 여사의 친아들 이라고 한다.
한편 이희호 여사의 분향소는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었으며, 장상 전 이화여대 총장과 민주평화당 권노갑 고문이 장례위원장을 맡은 가운데 사회장의 형태로 장례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여사는 지난해 변호사가 입회한 가운데 세 아들의 동의를 받아 이 같은 내용의 유언장을 작성했다고 김 이사는 전했다.

이 여사는 "우리 국민들께서 남편 김대중 대통령과 저에게 많은 사랑을 베풀어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하늘나라에 가서 우리 국민을 위해, 민족의 평화통일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 여사는 "동교동 사저를 '대통령 사저 기념관'(가칭)으로 사용하도록 하고 노벨평화상 상금은 대통령 기념사업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하라"고 말했다.이 여사는 유언의 집행에 대한 책임을 김성재 상임이사에게 부여하면서 "김대중 대통령 기념사업과 민주주의와 평화통일을 위한 김대중평화센터 사업을 잘 이어가달라"고 당부했다고 김 이사는 설명했다.

그는 "여사님은 유족들이 모두 임종을 지키면서 성경을 읽어드리고 기도하고 찬송을 부를 때 함께 찬송을 부르시며 편히 소천하셨다"고 전했다.

김 이사는 "이 여사님은 마지막까지 의식이 있으셨고, 힘이 없어서 눈을 감고 있다가 병문안을 오면 눈을 뜨고 반갑게 맞이했다"고도 설명했다.

이어 "이 여사님께서는 평생 어려운 사람들, 사회적 약자의 편에서 늘 함께하시고,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으로서 남과 북의 평화를 위한 일을 계속하시다가 소천하셨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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