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안재현 이혼이유?,사유?,임신?..‘죽을 것 같아..무섭고 공포스러워.’..이별 심경..

이종윤 기자 | jokgunews@daum.net | 입력 2019-08-18 12:5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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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일기'를 통해 달달한 부부 생활을 공개 했던 배우 구혜선, 안재현 부부가 결혼 3년만에 파경 위기를 맞았다.
구혜선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권태기로 변심한 남편은 이혼을 원하고, 저는 가정을 지키려고 한다"며 "다음주에 남편 측으로부터 보도 기사를 낸다고 하는데, 전혀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특히 안재현과 나눈 문자 내역을 공개했으며, 갑작스러운 이혼 위기에 이혼갈등이유와 사유,결혼생활등에 관한 것 궁금증을 자아내면고 있다.

 

공개된 문자에 따르면, 안재현은 이미 이혼을 결심한 듯, “이미 그저께 삼일 전 당신이 준 합의서랑 언론에 올릴 글 다음 주에 내겠다고 ‘신서유기’ 측과 이야기 나눈 상황이다. 이미 합의된 거고 서류만 남았다. 지금 의미가 없는 만남인 것 같고 예정대로 진행하고 어머니 만나겠다”고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그러자 구혜선은 “결혼할 때 설득했던 것처럼 이혼에 대한 설득도 책임지고 해달라. 서류 정리는 어려운 게 아니니”라고 답했다.
또 안재현이 “어머니도 정신 없으시겠고 나도 정신 없다. 일은 일대로 진행하고 인사드리겠다”고 하자, 구혜선은 “내 엄마보다 일 먼저라고? 이런 괘씸한 이야기가 어딨어”라고 흥분하는 듯했다. 그러자 안재현은 “어머니는 통화로 얘기나누겠다. 직접 뵙고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했고, 구혜선은 “그래도 책임져야지. 인정사정 없이 굴면 나도 가만있지 않을 거다. 직접 만나서 사죄드려라. 결혼할 때 했던 말들 책임지지 못한 것에 대해. 일이 뭐가 중요해. 내 엄마보다 중요하다면 나 정말 참지 않을 거야”라고 분통을 터트렸다. 반면 구혜선은 이혼에 대해 동의하지 않고, 자신의 어머니께 양해를 구하라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구혜선은 SNS를 통해 ”어머니가 충격을 받으셔서 건강 상태가 매우 좋지 않아 글을 올리게 됐다. 죄송하다”고 글을 덧붙였다.
한편 구혜선, 안재현 소속사 HB엔테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의 이혼 여부를 확인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구혜선은 지난달 10일 진행된 출판기념회에서도 "이제 이별은 더 못하겠다"며 "안재현과 이별을 하면 죽을 것 같았다. 이별은 점점 더 무섭고 공포스럽다. 나이가 들수록 이별 후 일어날 수 있을지 두렵다"라며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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