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희 악마의 편집 당한 애국가 흑역사 해명...억울함 호소...

김효진 기자 / 기사승인 : 2021-09-23 11:21:01
  • -
  • +
  • 인쇄
당시 회상하며 자신의 흑역사 고백...

그 애국가 영상과 영원히 이별하고 싶다...

그룹 오마이걸 승희가 ‘애국가 흑역사’에 대해 해명해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실연박물관'에는 승희가 출연, 흑역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승희는 지난 2010년 방송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2(이하 ‘슈스케’) 출연 당시를 회상하며 자신의 흑역사를 고백했다.

승희는 “톱11 직전까지 올라갔을 때 옥주현에게 ‘애국가 미션’을 받았다”며 말문을 열었다. 당시 심사위원이던 옥주현이 승희에게 야구장 초청 가수처럼 애국가를 불러볼 것을 즉석에서 주문한 것이다 

▲사진= KBS Joy  '실연박물관'

승희는 “정말 난리를 치면서 불렀다. 열심히 한다고 기교를 넣어서 불렀다”면서 당시 15살의 어린 나이로 야구장에 가본 적이 없었다며 애국가를 과장되게 불렀던 이유를 설명했다.

승희는 “그런데 그 때 방송에서 앞의 상황 설명이 편집되고 나갔다”며 ‘애국가 흑역사’ 생성에 억울함을 드러냈다.

이를 듣던 MC 성시경이 “그냥 (설명 없이) 애국가를 그렇게 부른 아이가 된 건가. 악마의 편집에 당한 거냐”고 묻자 승희는 "그렇다"면서 “그 애국가 영상과 영원히 이별하고 싶다”고 말해 웃음과 안타까움을 함께 자아냈다.

한편 사연자가 가져온 물건에 담긴 여러 가지 이야기를 통해 공감과 위안을 나누는 공감 토크쇼 ‘실연박물관’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저작권자ⓒ 족구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